음주운전사고, 보험보상 제대로 못 받는다①

연말이 다가오면서 회식이 잦아지고 음주운전사고 또한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음주운전사고 시 보험 보상을 제대로 못 받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두루뭉실하게 설마 그렇겠어? 생각하다가 보상을 못 받고 자비부담을 해야하는 상황에 곤란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음주운전사고 – 대인 대물배상 400만원 자비 부담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동차사고가 나는 경우, 보험처리가 될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대인배상은 최대 300만원까지, 대물배상은 최대 100만원까지 운전자가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자기차량은 아예 보험처리가 안 됩니다.
음주운전사고 – 동승자도 보험금 40% 감액된다.
음주로 인한 사고 때 동승자는 자신이 입은 피해를 운전자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음주운전사고일 경우 보험금에서 40% 깍인 금액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승과정에서 운전자의 과속 과폭 졸음운전을 방치했거나 정원초과 등 안전운전을 방해했다면 다시 10%~20% 추가로 감액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사고 – 자기차량손해 담보 보험처리 아예 안된다
일반 사고일때는 운전자 본인 과실인 경우라도 자기차량손해 담보 가입자일 경우 보험처리가 됩니다. 

하지만 음주운전사고일 경우에는 자차처리가 안됩니다.

이렇게 음주운전이 무섭습니다.

만약 음주사고로 자기차량 수리비가 500만원이 나왔다면 원래 일반사고일때는 자기부담금 50만원을 내면 
나머지 450만원은 보험처리로 공제가 되지만 음주사고 시에는 500만원 전액을 자비 부담해야 합니다.
음주운전 – 그 외 불이익
'음주운전으로 적발만 되도 보험료가 할증'되고 '보험료 할증을 피하기 위해 가족이나 법인 등 다른 사람 명의로 돌리는 경우' 되려 30% 할증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특약 보상도 제외될 뿐만 아니라 심하면 다음 자동차보험 재가입도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술자리가 생긴다면 그냥 차는 두고 가시거나 반드시 대리운전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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